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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book:do:chapter20 [2022/10/23 02:14] – 만듦 taekgu | book:do:chapter20 [2025/04/15 10:05] (현재) – 바깥 편집 127.0.0.1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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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줄 1: | 줄 1: | ||
| + | ====== 도덕경 20장 ====== | ||
| + | 絶學無憂(절학무우) : 배움을 중단하면 근심이 없어진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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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唯之與阿(유지여아) : ‘예’라는 말과 ‘응’이라는 말은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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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相去幾何(상거기하) : 그 차이가 얼마나 되겠는가?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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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善之與惡(선지여악) : 선하다는 것과 악하다는 것의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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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相去若何(상거약하) : 차이가 얼마이겠는가?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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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人之所畏(인지소외) :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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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不可不畏(불가불외) : 나도 두려워해야 하는가?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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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荒兮其未央哉(황혜기미앙재) : 참으로 허황되기 그지없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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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衆人熙熙(중인희희) : 만인이 즐거워하기를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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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如享太牢(여향태뢰) : 함께 소를 잡아 제사를 지내는 것처럼 하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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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如春登臺(여춘등대) : 봄날에 정자에 오르는 것처럼 한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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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我獨泊兮其未兆(아독박혜기미조) : 나 홀로 멍청하여 짐작조차 하지 못하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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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如嬰兒之未孩(여영아지미해) : 아직 웃을 줄도 모르는 갓난아이와 같이 한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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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儽儽兮若無所歸(래래혜약무소귀) : 돌아갈 곳을 잊은 것처럼 게으름을 피우니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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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衆人皆有餘(중인개유여) :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여유로워 보이는데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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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而我獨若遺(이아독약유) : 나만 홀로 남겨진 것 같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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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我愚人之心也哉(아우인지심야재) : 나는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처럼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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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沌沌兮(돈돈혜) : 사리분별에 어둡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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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俗人昭昭(속인소소) : 세상 사람들 모두 밝은데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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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我獨昏昏(아독혼혼) : 나 홀로 아둔하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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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俗人察察(속인찰찰) : 세상 사람들 모두 총명한데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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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我獨悶悶(아독민민) : 나 홀로 답답하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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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澹兮其若海(담혜기약해) : 바다처럼 담담하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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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飂兮若無止(료혜약무지) : 그치지 않고 불어대는 바람소리 같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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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衆人皆有以(중인개유이) : 사람들 모두 뚜렷한 목적이 있는데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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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而我獨頑似鄙(이아독완사비) : 나 홀로 완고하고 비루해 보인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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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我獨異於人(아독이어인) : 나 홀로 사람들과 다른 까닭은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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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而貴食母(이귀식모) : 내가 만물을 먹이는 어머니(도)를 귀하게 여기기 때문이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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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* [[book: | ||
| + | * 20장 | ||
| + | * [[book: | |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