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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book:do:chapter2 [2022/10/13 14:48] – taekgu | book:do:chapter2 [2025/04/15 10:05] (현재) – 바깥 편집 127.0.0.1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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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줄 1: | 줄 1: | ||
| + | ====== 도덕경 2장 ======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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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天下皆知美之爲美(천하개지미지위미) : 천하가 다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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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斯惡已(사오이) : 이미 추한 것이다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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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皆知善之爲善(개지선지위선) : 천하가 다 착하다고 하는 것은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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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斯不善已(사불선이) : 이미 착하지 않은 것이다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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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故有無相生(고유무상생) : 그러므로 유와 무는 서로를 생성시키며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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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難易相成(난이상성) : 어려움과 쉬움은 서로를 이루어준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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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長短相較(장단상교) : 길고 짧음은 서로를 비교하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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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高下相傾(고하상경) : 높고 낮음은 서로를 견준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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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音聲相和(음성상화) : 말소리와 성대의 울림은 서로 조화를 이루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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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前後相隨(전후상수) : 앞과 뒤는 서로를 따른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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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是以聖人處無爲之事(시이성인처무위지사) : 따라서 성인은 무위에 처하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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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行不言之敎(행불언지교) : 말하지 않는 가르침으로 행한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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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萬物作焉而不辭(만물작언이불사) : 만물을 만들고도 공치사하지 않으며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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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生而不有(생이불유) : 모든 것을 낳고도 소유하지 않는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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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爲而不恃(위이불시) : 일을 한 후 자랑하지 않으며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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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功成而弗居(공성이불거) : 공을 이룬 후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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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夫唯弗居(부유불거) : 머물지 않기에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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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是以不去(시이불거) : 자리를 잃는 일도 없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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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* [[book: | ||
| + | * 2장 | ||
| + | * [[book: | |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