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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book:do:chapter15 [2022/10/23 02:09] – 만듦 taekgu | book:do:chapter15 [2025/04/15 10:05] (현재) – 바깥 편집 127.0.0.1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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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줄 1: | 줄 1: | ||
| + | ====== 도덕경 15장 ====== | ||
| + | 古之善爲士者(고지선위사자) : 예로부터 도를 깨달은 사람은 | ||
| + | 微妙玄通(미묘현통) : 그 통함이 지극히 오묘해서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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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深不可識(심불가식) : 그 깊이를 가늠할 수가 없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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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夫唯不可識(부유불가식) : 그걸 알 길이 없지만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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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故强爲之容(고강위지용) : 드러난 모습을 가지고 대강 형용하자면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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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豫焉若冬涉川(예언약동섭천) : 겨울에 강을 건너듯 신중하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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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猶兮若畏四隣(유혜약외사린) : 사방의 이웃을 대하듯 조심스럽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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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儼兮其若容(엄혜기약용) : 얼굴에는 엄숙함이 묻어있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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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渙兮若氷之將釋(환혜약빙지장석) : 얼음이 녹는 것처럼 술술 풀리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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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敦兮其若樸(돈혜기약박) : 통나무처럼 도탑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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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曠兮其若谷(광혜기약곡) : 계곡처럼 확 트이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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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混兮其若濁(혼혜기약탁) : 흙탕물처럼 탁하다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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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孰能濁以靜之徐淸(숙능탁이정지서청) : 누가 능히 탁한 것을 고요하게 하여 서서히 맑아지게 하고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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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孰能安以久動之徐生(숙능안이구동지서생) : 누가 능히 가만히 있던 것을 움직여 서서히 생동하게 할 수 있을까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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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保此道者(보차도자) : 도를 깨달은 사람은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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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不欲盈(불욕영) : 채우려 하지 않는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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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夫唯不盈(부유불영) : 채우려하지 않으므로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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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故能蔽不新成(고능폐불신성) : 옛 것을 폐하고 새로운 것을 이루려하지 않는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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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+ | * [[book: | ||
| + | * 15장 | ||
| + | * [[book: | ||